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노후를 대비해서 체내 효소를 아껴라

지역내일 2010-08-27

 우리가 병에 걸리는 것은 체내에 존재하는 대사효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병에 걸려 효소의 레벨이 감소한 것으로 이해되었지만 이제는 효소의 레벨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병에 걸리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생명의 에너지 그 자체인 효소 레벨의 측정은 매우 어렵다. 거기다 우리의 몸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서도 다르다. 또 심신의 상태에 따라 우리 몸 안은 변화무쌍하게 변화한다. 예를들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그렇지만 흐르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도 체내의 pH환경은 변화한다. 우리 체내 환경은 산성과 중성, 알칼리성으로 나눠지는데 이 환경에 따라 효소활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몸 안에는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 인간의 수명은 대사활동의 강도에 반비례한다. 운동을 통해 대사를 활발히 하면서도 오래 사는 방법은 외부로부터 효소를 충분히 보급해서 소화효소의 분비를 최대한 적게 하고 인체 내에 본래 존재하는 대사효소를 보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신선한 계절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효소보조식품을 매 식사 때마다 함께 먹으며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은 이유는 수면시간에 체내 효소의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은 적게 먹고 과식을 삼가며, 소화기관을 이따금씩 비워주면 천수를 누리는 건강한 삶이 보장된다.
 체력이 떨어지고 노쇠해지며, 병약해지는 것은 인체 내의 효소생성능력이 저하되고 고갈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마이켈리스병원의 메이어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타액 속에 분비되는 아미라아제 효소의 양은 젊은 사람이 69세 이상의 노인에 비해 30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현재 박사-엔자임, 효소와 건강에 인용)


인체 내의 효소 양은 나이가 들면서 급감하게 된다.
 젊은 시기의 과식과 폭식,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과다섭취, 기름과 설탕의 무절제한 섭취는 인체 내 효소 절대량의 감소를 촉진하게 되며, 나이가 들면 인체는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면역력이 결핍되고 병약한 체질로 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일생에 일정량밖에 없는 효소를 젊어서 무분별하게 대량소모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다. 노후를 대비해서 아껴두여야 할 저금을 미리 꺼내 탕진해 버린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음식물의 소화에 사용되는 효소, 병에 걸렸을 때 치료역할을 하는 효소, 숨을 쉴 때마다 체내에 잔류하는 활성산소를 퇴치하는 효소, 보고, 듣고, 만지고 얘기하기 등 인체활동을 위한 효소등 효소는 한시도 쉬지 않고 우리의 몸 속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한정된 양의 체내 효소를 조기에 사용해 버리느냐, 잘 유지하면서 소중하게 아껴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건강과 장수가 좌우되는 것이다.

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문의 031-25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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