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천안시가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제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1일 천안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참여위원 10명과 지역 고교학생회장 15명이 함께 모여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첫 사업으로 금연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사례를 발표하여 금연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룹토의를 통해 효과적인 금연캠페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를 맡은 이명석군(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천안시가 2008년 청소년금연도시 선포식을 갖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천안시 청소년 흡연율이 5.4%로 감소했지만 간접흡연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직접 및 간접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위험성을 확인하는 한편, 미래 국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삶의 터전인 학교, 가정은 물론 청소년 출입업소의 금연 확대와 더불어 청소년 행사를 금연행사로 운영하는 방안을 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청소년정책 토론회와 참여위원회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는 청소년들이 발굴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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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1일 천안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참여위원 10명과 지역 고교학생회장 15명이 함께 모여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첫 사업으로 금연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사례를 발표하여 금연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룹토의를 통해 효과적인 금연캠페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를 맡은 이명석군(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천안시가 2008년 청소년금연도시 선포식을 갖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천안시 청소년 흡연율이 5.4%로 감소했지만 간접흡연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직접 및 간접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위험성을 확인하는 한편, 미래 국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삶의 터전인 학교, 가정은 물론 청소년 출입업소의 금연 확대와 더불어 청소년 행사를 금연행사로 운영하는 방안을 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청소년정책 토론회와 참여위원회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는 청소년들이 발굴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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