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29개 부서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림과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업무에 관한 그들의 고충과 애로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중한 업무 때문에 새로 발령받은 신규공직자들이 일을 파악하기도 전에 인·허가와 같은 중요업무에 투입되고 있다는 산림과 직원의 얘기에 채시장은 “직무교육 강화로 빠른 시일 안에 업무 파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험들을 매뉴얼로 만들어 후임자가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들자”며 “나를 믿고 시의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눴던 직원들은 “고충사항이 앞으로의 시정에 반영돼 차차 해결돼 나갔으면 좋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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