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당일 진료와 검사를 할 수 있는 ‘미니 뇌졸중 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열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미니 뇌졸중은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고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것으로, 뇌졸중 환자의 최대 40%가 미니 뇌졸중을 경험하고 있으며 미니 뇌졸중을 경험한 지 48시간 이내에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의 미니 뇌졸중 클리닉에서는 뇌졸중 의심 환자로 진단받으면 곧바로 입원수속을 하고 48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뇌졸중 증상을 느낀 지 48시간이 지나면 MRI 촬영을 통해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 했다.
문의 미니 뇌졸중 클리닉은 1588-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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