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예술단이 “축제와 함성”이라는 주제로 2010월드레저 경기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연주회를 갖는다.
8월 24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기쁨과 슬픔, 봄의 환희, 술과 춤등 희노애락이 얽혀있는 음악극 까르미나 부라나로 시작되며, 춘천출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우예주씨가 협연, 포기 랩소디를 연주한다.
또한 2부에서는 세계적인 레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베르디의 ‘개선 행진곡’을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선보이게 된다.
I. 연주회 개요
○ 연주회명 : 춘천시립예술단 2010월드레저 경기대회 성공기원 특별연주회
○ 일 시 : 2010.07.24(화)19:30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연주내용 : 프로그램 참조
○ 출 연 자 :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합창단, 바이올린 우예주
○ 배 부 처 : 명곡사, 강원야마하, 육림악기, 소망동물병원, 롯데마트 석사점 문화센타,강원대학교 음악학과, 춘천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바이더웨이 강대후문점, 요미요미춘천교육원, 롯데마트 춘천점에스엠문고, 비네뜨, 광장서적, 강원대 구내서점
○ 입 장 료 : 전석 무료
Ⅱ. 협연자
○바이올린 우예주
우예주는 1997년 9살에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아우어 정통학파의 마지막 계열인
알버트 마르코프를 사사하고 있다.
11살인 1999년 루마니아 콘스탄자 내셔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클래식계의 샛별 로서 첫발을 내디딘 후, 이듬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연주하여 관객들을 놀라게 하였다.
14살부터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작품 1''(전 24곡)을 음악사상 최연소로 완주하기 시작, 한국초연을 비롯하여 이태리, 미국 등지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이어 16 살인 2004년에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완주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기록을 깬 이는 아직 없고 또 이 작품을 무대에서 완주한 이는 음악사 에서 흔치 않다. 이를 계기로 유엔본부 초청으로 유니세프 후원의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카네기 홀, 링컨센터, 멀킨 홀 등 뉴욕의 3대 콘서트홀에서 대성공을 거두 었다. 레이크 플레시드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커뮤니티 심포니, 보즈멘 심포니, 론도 챔버 오케스트라, 우륵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뉴져지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불가리아, 스페인, 멕시코, 홍콩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성남시향, 원주시향, 춘천시향, 강릉시향 그리고 제주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KBS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조합과 한국 창작음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4월에는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2004년 EMI 레이블로 데뷔 음반 ''로맨틱 데뷔''를 출반하였고, 불가리아에서의 실황 앨범(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묵사운드)을 출반하였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국제신인상'' 수상(2002) . 강원미래인재육성재단 제1차 문화예술 분야 선정(2005). 강원청소년홍보대사 임명(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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