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멸균처리된 가공식품에는 효소가 없다

지역내일 2010-07-27
  알루미늄캔과 유리병, 페트병에 든 음식물들은 하나 같이 공장에서 대량생산되고 고열에서 멸균처리된 가공식품이다. 이렇게 고온에서 멸균처리된 가공식품에는 효소가 전혀 없다. 특히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즐겨먹는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기름에 튀긴 과자류 등 이 모든 식품에는 불행하게도 효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때 크게 유행했던 곡물생식에도 효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아니, 내가 먹었던 곡물생식에 효소가 거의 없다구?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물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곡물생식이 아닌 공장에서 대량생산돼 유통되고 있는 곡물생식이 그렇다는 얘기이다.
 앞서 말했듯 오늘날 현대인이 섭취하는 먹을거리의 대부분은 대량생산, 대량유통 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 먹을거리는 절대 부패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섭씨 100도 이상에서 멸균처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로 인해 중요한 필수영양소인 효소가 모두 파괴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효소가 없으면 먼저 소화부터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사실조차도 우리는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제조사에서는 100% 멸균처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먹거리의 가장 큰 문제이다.
 만약 당신이 중장년층 이상 세대에 속한다면 오늘 점심 때 과식한 돼지갈비 식사는 당신의 속을 불편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는 동물성 단백질 잔류물은 장내 유해균에 의해서 부패돼 장 속에 다량의 가스와 독소를 생성하였을 것이 틀림없다.
 그 독소는 혈액을 타고 몸 속을 순환해서 몸의 여러 부위에 축적되었을 것이며, 그렇게 축적된 독소들은 몸의 여러기관과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게 될 것이다. 또 소화 잔류물의 일부는 대장 속에 그대로 남아 장벽에 흡착되어 숙변으로 존재하고 있을 것이며, 한편으로는 악취 나는 방귀로 한동안 불편했을 것이다.
 중장년층의 인체 내 효소 절대량은 오랫동안 계속된 잘못된 식습관(효소가 부족한 식습관)으로 인해 이미 상당량이 감소해 있는데, 여기다 오늘 섭취한 조리된 음식물이 효소 절대량의 감소를 더욱 진행시켰을 것이다.

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문의 031-25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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