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시정참여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대폭 늘렸다.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한 후, 게시판에 글을 남기거나, 부산시 인터넷신문 부비퀴즈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듬뿍'' 지원하는 것.
마일리지 포인트 1점은 현금 1원에 해당, 포인트가 1만점 이상 쌓였을 때 문화상품권으로 신청하면 등기로 배송해 준다.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문자 서비스(SMS)를 이용할 경우 건당 20점이 차감된다.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회복지단체 등에 온라인 기부도 할 수 있다.
이번에 늘어난 마일리지 포인트는 △홈페이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 때 100점→300점 △홈페이지 로그인 때 1점→ 10점 △기타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게시판에 올릴 경우 그 성격에 따라 10~50점→50~300점 준다. 특히 △시민이 시민제안공모나 예산절감 제안, 예산낭비신고 등의 제안을 할 경우 최소 500점에서 최대 3천점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마일리지를 강화했다.
또 부산시 인터넷 신문 부비뉴스의 뉴스레터를 읽으면 건당 10점,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150점, 부비퀴스에 참여하면 건당 300점을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획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88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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