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일하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나 실패는 시장이 책임지겠다”며 “시 발전의 중심에서 능동적으로, 창의적으로 일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화성시 공직자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인사정책을 펼치겠다”면서 민선 5기 화성시장으로서의 인사기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한편, 취임 후 첫 월례조회에 참석한 채시장은 수원시와의 통합과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전제로 한 통합”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산하기관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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