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7월16일부터 개최
청소년 360명 참가, 알고리즘 구현과 프로그램 작성능력 등을 겨룬다
im4u(아이엠포유) 금정순 원장
행정안전부는 미래정보사회를 이끌어나갈 우수 정보통신기술 인력을 발굴하기 위하여 7월16일(금) 오전9시부터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강원도교육청, (사)한국정보과학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8,500여명이 참가한 치열한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각 120명 총 360명이 참가하여 4시간 동안 알고리즘 구현과 프로그램 작성능력 등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각 부문별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각 부문의 등수 별로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수여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우수한 정보통신 인력을 발굴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ICT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전국순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강원도지역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회 홈페이지 : http://www.kado.or.kr)
7월15일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 학생들을 인솔하여 강원도 횡성을 가기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다
물론 무리하여 리무진 빌릴때에는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웠지만 .학부모님들의 가감한 결정(?) 으로 1박2일을 시험을 치고 녹초가 학생들을 위해서는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가는 길에 김해의 아엠포유 원장님과 인솔하시는 학교 선생님들, 경남 대표학생들도 동승하였다.
횡성에 들어서니 곳곳에 한우 사진들과 대표한다는 문구가 눈에 많이 뛴다. 아이들은 여기까지 왔는데 한우고기 먹을 수 있느냐고 물었지만 내심 걱정은 된다,
횡성 실내 체육관에 도착하여 부근에서 점심을 먹은 후 임시 소집 장소로 가보니 전국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많이 와있었다.
모두가 영특하여 보였고 그 중에서도 부산 학생들이 학생들이 가장 눈에 뛴다(?!)
서울의 효창공원보다는 협소하였고 더위를 피할 장소가 없어서 인솔하신 분들이 더위를 피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힘은 들었지난
이 큰 대회를 개최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임시 소집일날 컴퓨터 점검하고, 인원체크, 시험 간단히 풀어서 제출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듣고 숙소 콘도에 와서 짐을 푼 후
부근에 있는 산장에서 저녁을 먹은 후 곧바로 숙소로 돌아와 미리 준비한 문제들과 서울에서 함께 내려온 선생님들과 마지막 최종 마무리 공부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올해가 10년째 인솔하여 공부시키지만 가장 설레이고 뭉클하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공부하던 현규와 5학년때부터 하던 진호, 민철이 남규가 고3이고 성진이는 고2이다,
10년동안 숙원이었더 한국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을 제체고 부산 대표로 당당히 선발되었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을 다룰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공부들도 모두가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이름을, 학교를, 부산을 빛내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는 12세부터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수학적 논리력과 창의력을 기본으로 컴퓨터프로그램을 작성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며 지난 1984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경시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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