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페스티벌'', 부산 연극 부활 꿈꾼다

공간·실천무대· 액터스 등 5개 소극장서 28일까지

지역내일 2010-08-06

극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회복하고 ''연극 도시 부산''을 꿈꾸는 연극 축제가 부산의 여름을 달구고 있다.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관객을 찾아가는 ''소극장페스티벌''이 주인공.
소극장페스티벌은 공간, 실천무대, 액터스, 일터, 미리내 소극장이 중심이 된 소극장연극운동협의회가 주축이 돼 여는 연극 잔치. 페스티벌의 지향점은 두 가지. 성적 이미지가 넘치는 상업적 연극을 지양하고, 새로운 연극, 진정성이 있는 연극을 통해 부산 연극을 발전시키고,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우 연출 스텝 등 새로운 연극 인력을 배출하는 등 유기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
상업적 연극을 배제하는 만큼 소극장 페스티벌은 다른 연극 축제와 달리 시상을 하는 경연제로 치르지 않는다. 연극인과 관객이 진정으로 축제를 즐기고 어울리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페스티벌은 뚜렷한 주제를 가진 4개 주제전으로 구성된다. 현대연출가전, 신인 배우전, 신인 작가전, 아마추어 연극전이다. 관객에게 연극의 각 부문을 쉽게 이해시키고 연극전별 특징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특히 신인 배우와 작가전을 통해 지역 연극계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도 배출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티벌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소극장 공간, 실천무대, 액터스, 일터, 미리내에서 볼 수 있다. 통합권(3만원)을 사면 모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소통 패스권(1만원)으로는 한 편은 무료로, 나머지 작품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작품별 관람료는 2만원. (611-85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