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대표자는 기업의 재무관리는 물론 대표 본인의 퇴직금 설계와 가업승계 등 다방면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법인 전반의 재무계획과 자산증식을 위해 중장기적인 재무관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람을 만나게 되면 큰 고민을 덜겠다. 법인 자산관리 전문가 김민주씨(41.동부증권DHP수원영업팀 부장). 김민주씨는 CEO 플랜을 비롯한 법인 자산 투자 및 컨설팅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다. 금융 분야에서 다년간 일한 경험을 토대로, 법인 재무컨설팅의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민주씨를 만났다.
법인 재무컨설팅은 재무컨설팅 중에도 상당히 비중있는 부문이다. 어떻게 이 분야에
뛰어들게 되었나?
->푸르덴셜생명과 미래에셋, 골든브릿지증권 금융판매부를 거쳐 동부증권에 근무하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투자와 자산관리의 주요 맥을 짚었다. 그동안 금융고객들은 금융회사들로부터 상처를 받을 만큼 받았지 않은가. 고객들에게 정확히 판단하고 분석해서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급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종신보험으로 유명한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아웃바운드로 일한 경험, 그리고 증권맨으로 재직했던 증권 영업 노하우를 토대로 법인 컨설팅 판도를 바꿔 보려 한다.
증권회사가 모태가 된 법인 아웃바운드 영업, 일반적인 마케팅 방식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흔한 형태는 아니다. 그래서 더 기대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금융시장에서 분야별 경계는 허물어진지 오래다. ‘똑똑(Knock,Knock) 김민주프로젝트’에서는 법인기업체에게 꼭 필요한 위험관리 보험상품을 설계함과 동시에 증권 및 펀드, 유망한 투자상품으로 기업형 포트폴리오로 만나게 될 것이다. 증권회사가 펼치는 보험 서비스, 그리고 금융상품의 종합판매채널-새롭지 않은가! 법인컨설팅에 경험 깊은 재무전문가들로 구성될 것이고,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법인 컨설팅노하우를 펼칠 생각이다. 법인 재무관리가 필수적인 분들은 ‘똑똑(Knock Knock)’ -노크만 하라. CEO퇴직금 산정과 가지급금 문제가 주를 이루는 CEO플랜은 물론, 가업승계 컨설팅과 법인 기업체의 자산 투자 및 증식, 재무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드릴 것이다.
기업 경영 전반의 컨설팅도 진행한다고 들었다.고난이도의 작업 아닌가.
->주어진 인프라가 풍부하다. 우선 동부증권 DHP(Dongbu HappyPlus Planner)영업팀과 경영 컨설팅 전문회사 MEFIC과 손을 잡았다. 여기에 가업승계 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보험 GA인 피플라이프(주)의 인적 데이터베이스가 더해진다. 고객에게 최대한의 만족지수를 가져다 줄 프로페셔널 집단이 될 것이다.
왜 수원인가. 많은 지역 중에 수원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내가 수원토박이다.(웃음) 매원초-수원중-수성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수원에는 튼실한 법인사업체들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오늘날의 수원은 이 법인사업체들의 덕택이다. 그러나 이에 적합한 컨설팅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제 DHP 수원영업팀이 전략적 전술적 자산관리로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드릴 것이다.
수원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보인다. 법인 컨설팅 외에 꿈도 많을 것 같다.
->수원은 내 몸과 마음의 고향이다. 고향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편이다. 경기복지시민연대, 수원환경운동센터 등 사회단체 활동도 꾸준히 해 왔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똑똑(Knock,Knock) 김민주프로젝트’에서는 모의주식투자대회, 주식투자 교실, 자산관리 강좌 등 지역민 중심의 경제복지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이 되어주신 분들에게는 지역 내 타 업종(스포츠센터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멤버십 프로그램도 중장기적으로 계획 중에 있다.
언제든 노크하면 해결책이 나올 것 같다. 김민주만의 영업 성공 비결을 말해달라.
->당돌할 만큼의 진실! 진실이 중요하다. 고객에게 숨기는 게 없어야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신뢰를 토대로 컨설팅한다. 고객이 꼭 필요하다면, Yes가 아닌 No도 과감하게 이야기한다. 우리(DHP수원영업팀)는 가장 ‘구체적’이고 ‘진실되게’ 일하는 드림팀이 될 것이다.
기업이 궁극적으로 이루어야 할 최상의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배려와 봉사, 사회에 대한 이바지라면, 김민주씨는 그 길로 가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법인사업체의 든든한 재무구조 형성과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려는 시작- 열정과 패기가 하나된 그에게서 법인 재무관리 컨설팅의 장밋빛 미래를 보았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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