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환경지킴이 ‘반디초롱’팀이 결성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반디초롱팀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들로 김진수(중앙고1),박준오(보문고1), 김승욱(충남고1), 이유진(대전외고1), 박태훈(중앙고1)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과거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었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해져 천연기념물로까지 지정되어 있는 반디불이를 연구과제로 삼고 ‘반딧불이의 서식지와 보호활동’이란 주제로 활동에 들어갔다. 반디초롱팀은 반디불이 자료수집과 서식지 답사,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한 회의 등 예비활동기간(6월 7일~6월 25일)을 거쳐 본 활동에(7월 5일~9월 5일)에 들어갔다. 본 활동기간에는 현수막과 홍보 리플렛, 반딧불이 조형물 등을 제작하여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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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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