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는 대전지역 노인들의 대변지 남선무지개 신문 창간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 발행인 장곡스님은 “중부권에서 유일한 실버신문 우리 남선무지개가 어르신 기자들의 도움으로 자리를 잡아 벌써 2주년이 됐다”면서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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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채홍걸 편집실장은 “앞으로 행사+위주 기사를 지양하고 기획기사 개발에 역점을 두어 대전지역 노인들의 대변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선무지개 신문은 현재 10여명의 어르신 기자들이 은퇴전의 각종 경험을 되살려 젊은이의 못지않은 열정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고 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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