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를 사용 할 때 숨을 쉬듯 편안하게 무의식이 움직이는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모국어는 잠재의식을 활용합니다. 모국어를 말하면서 나는 나의 삶의 체험정보 모두를 불러오고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쉽고 숨을 쉬듯 당연한 것입니다.
어떻게 제 2언어를 습득하는데 ''모국어 체험''을 이끌어내고, ''학습''을 통해 모국어를 사용하듯 무의식을쓰게 할 수 있을까요? 이미지화를 통해 ‘모국어 체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언어의 원형은 한 장의 이미지입니다. 그 속에 우리의 감정이 전달되는 것 입니다.
상대의 말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는 머릿속에 구체적인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모두 다른 언어로 표현해도 공통된 이미지가 있습니다.
전달되는 의미는 한 장의 그림으로압축된 나의 ''감정''입니다. 나의 경험에서나온 ''나의 이미지''입니다.
20줄 분량의 하나의 스토리에 대해 10장으로 그린 그림, 5장으로 그린 그림, 내가 그린 한 장의 그림.. 어느 것이 가장 ''모국어체험''을 불러와서 편안하게 할까요? 10장으로 그린 그림은 2 발자국 앞서간 체험입니다. 5장으로 그린 그림은 4 발자국, 1장으로 그린그림은 20발자국..
그 이상을 앞서가 있어서 모국어 체험을 전체적으로 불러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 인풋된 정보들 속에서 핵심을 걸러내어 내 손으로 그린 한 장의 그림이 나의 ''모국어 체험''을 불러옵니다.그림은 전체적인상징이며, 그림은 우뇌 잠재의식의 언어입니다. 그것에는 창조의 에너지가있고, 잠재의식을 불러내오는 힘이 있습니다.
예술의 힘이며, 창조의 힘입니다. 우리의 사고의 깊이는 ''모국어''로 형성됩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 것도 모국어의 이해와 깊이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제2언어를 진행할 때 모국어의 중요성을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아트잉글리쉬센터 원장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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