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 하는 학생에게는 더욱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학생은 이제 부터라도 공부의 습관을 들여 지긋지긋하게 매일 거들먹거리며 이야기하는 ‘수학’이라는 이름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게 만들고 싶은게 아마도 미지수 선생님들의 마음일 것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결코 멀리 있는 말이 아니다. 바로 우리의 곁에 아니 나의 곁에 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다. 또한 이렇게 만들고 싶은게 미지수 선생님들의 간절한 소망일 것이다.
미지수 단과 전문학원을 준비하는 선생님으로서 이번에 어떤 학생의 시험대비를 하면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려 한다. 2주내내 수학시험 공부를 하며 마음같이 안 풀리고 연습한데로 잘하고 싶은데 아무리 해도 문제가 안풀리는 마음 때문에 속상해 하고 심지어는 눈물을 흘린 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을 보고 있는 나로서는 선생님의 입장이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마음속에 이미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내가 잘못 가르친걸까? 잘하고 있는데! 단지 애초에 공부를 놓쳐서 지금 개념을 잡았어도 응용하는 부분이 어렵게만 느껴질 뿐인데, 자신감을 가져라! 공부는 자신감이다! 나의 제자여, 힘내라!!
내가 많은 것은 못해 주지만 너의 수학만큼만은 내가 책임지리라! 이번에 네가 그리 원하는 90점 이상의 그 점수를 받도록 하게 해주마! 그래서 수학이란게 이런 거구나! 별거 아니구나! 수학의 규칙성을 이해하고 이렇게 공부하면 되는구나 하는 마음의 자신감을 꼭 가져보거라! 난 이 친구와 이렇게 4시간을 꼬박앉아 눈물을 닦아주며 힘내라고 등을 토닥여 주었다.
시험날이 다가왔다. 시험이 끝나고 그 학생은 학원에 오지 않아 다른 학생을 통해 시험지의 난이도를 확인한 나는 절망감에 빠졌다. 나의 제자야! 이번엔 네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3문제가 있구나! 문제가 조금만 쉬었으면 네가 노력한 결과를 모두 얻어내서 꿈을 이루고 자신감을 가졌을 텐데... 실망하지 말고 내일 시험을 잘 준비하자꾸나...
이유없는 불안감을 느낀 나는 전화도 못해보고 마음속으로만 힘내라고 응원한다. 사흘이 지나 시험을 치룬 학생이 왔다. 몇점이니? 조심스레 묻는다. 솔직히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먼저 봐서 알고 있다 어려운 문제가 3문제정도 있던데 많이 어려웠지? 85점이요. 어려운 문제는 못 풀었지만 다른 문제는 쉽게 풀었어요. 활용문제가 너무나 어려워서 못 풀었어요~! 그런데... 학생의 얼굴에 미소가 비친다. 나는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거봐~ 이번에 준비하면서 어땠어?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공부한게 도움이 많이 됐지? 네~~ 환하게 웃는 나의 학생을 보며 가슴 한 켠에 쌓아 두었던 불안감이 없어졌다. 이제 수학을 좀 알겠어요. 다음에는 더 잘 볼 거에요~. 사실 제일 걱정되었던 부분은 아이의 성적이 아니었다. 본인이 공부한 만큼의 결과를 받지 못한 실망감에서 오는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었던 것이다. 이런 가슴앓이를 한 학생들 중에는 “전 커서 수학선생님이 될래요”라고 말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친구도 있지만 본인의 마음이 상처를 이기지 못한 여린 아이일수록 그 실망감은 커져 아예 수학공부를 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불안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조금 알았으니까 다음부턴 미리 미리 준비하자꾸나. 그래서 네가 그리 힘들어하는 수학도 별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앞으로의 너의 공부에 날개를 달고 비상하려므나. 이제 네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학원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 체계에 맞춰 공부한다면 다음번엔 너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야~
힘든 일정속에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으니 이제 부터는 미리미리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자... 오늘 배운 것은 오늘 일일학습지를 통하여 주제별로 유형별로 반복 연습하여 해결하자! 쌓이고 쌓이면 그게 너의 실력이 될 것이니까 그리고 이제는 너에게 맞지 않는 필요이상의 선행은 그만 두고 네게 지금 필요한 부분만을 공부하여 너의 실력을 배가 되게 하자꾸나! 지금 내가 너에게 필요한 공부를 도와줄 수 있는 미지수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좀 더 힘내자~
미지수 차준근 선생님
031-254-3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미지수 단과 전문학원을 준비하는 선생님으로서 이번에 어떤 학생의 시험대비를 하면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려 한다. 2주내내 수학시험 공부를 하며 마음같이 안 풀리고 연습한데로 잘하고 싶은데 아무리 해도 문제가 안풀리는 마음 때문에 속상해 하고 심지어는 눈물을 흘린 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을 보고 있는 나로서는 선생님의 입장이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마음속에 이미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내가 잘못 가르친걸까? 잘하고 있는데! 단지 애초에 공부를 놓쳐서 지금 개념을 잡았어도 응용하는 부분이 어렵게만 느껴질 뿐인데, 자신감을 가져라! 공부는 자신감이다! 나의 제자여, 힘내라!!
내가 많은 것은 못해 주지만 너의 수학만큼만은 내가 책임지리라! 이번에 네가 그리 원하는 90점 이상의 그 점수를 받도록 하게 해주마! 그래서 수학이란게 이런 거구나! 별거 아니구나! 수학의 규칙성을 이해하고 이렇게 공부하면 되는구나 하는 마음의 자신감을 꼭 가져보거라! 난 이 친구와 이렇게 4시간을 꼬박앉아 눈물을 닦아주며 힘내라고 등을 토닥여 주었다.
시험날이 다가왔다. 시험이 끝나고 그 학생은 학원에 오지 않아 다른 학생을 통해 시험지의 난이도를 확인한 나는 절망감에 빠졌다. 나의 제자야! 이번엔 네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3문제가 있구나! 문제가 조금만 쉬었으면 네가 노력한 결과를 모두 얻어내서 꿈을 이루고 자신감을 가졌을 텐데... 실망하지 말고 내일 시험을 잘 준비하자꾸나...
이유없는 불안감을 느낀 나는 전화도 못해보고 마음속으로만 힘내라고 응원한다. 사흘이 지나 시험을 치룬 학생이 왔다. 몇점이니? 조심스레 묻는다. 솔직히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먼저 봐서 알고 있다 어려운 문제가 3문제정도 있던데 많이 어려웠지? 85점이요. 어려운 문제는 못 풀었지만 다른 문제는 쉽게 풀었어요. 활용문제가 너무나 어려워서 못 풀었어요~! 그런데... 학생의 얼굴에 미소가 비친다. 나는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거봐~ 이번에 준비하면서 어땠어?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공부한게 도움이 많이 됐지? 네~~ 환하게 웃는 나의 학생을 보며 가슴 한 켠에 쌓아 두었던 불안감이 없어졌다. 이제 수학을 좀 알겠어요. 다음에는 더 잘 볼 거에요~. 사실 제일 걱정되었던 부분은 아이의 성적이 아니었다. 본인이 공부한 만큼의 결과를 받지 못한 실망감에서 오는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었던 것이다. 이런 가슴앓이를 한 학생들 중에는 “전 커서 수학선생님이 될래요”라고 말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친구도 있지만 본인의 마음이 상처를 이기지 못한 여린 아이일수록 그 실망감은 커져 아예 수학공부를 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불안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조금 알았으니까 다음부턴 미리 미리 준비하자꾸나. 그래서 네가 그리 힘들어하는 수학도 별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앞으로의 너의 공부에 날개를 달고 비상하려므나. 이제 네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학원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 체계에 맞춰 공부한다면 다음번엔 너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야~
힘든 일정속에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으니 이제 부터는 미리미리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자... 오늘 배운 것은 오늘 일일학습지를 통하여 주제별로 유형별로 반복 연습하여 해결하자! 쌓이고 쌓이면 그게 너의 실력이 될 것이니까 그리고 이제는 너에게 맞지 않는 필요이상의 선행은 그만 두고 네게 지금 필요한 부분만을 공부하여 너의 실력을 배가 되게 하자꾸나! 지금 내가 너에게 필요한 공부를 도와줄 수 있는 미지수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좀 더 힘내자~
미지수 차준근 선생님
031-254-3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