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그리고 싶지 않은 것을 사진으로 찍는다. 그리고 내가 사진 찍을 수 없는 것을 그린다.”(만 레이)
''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展''은 만 레이의 선구적 역할을 통해 오늘날 시각예술의 대표 장르로 손꼽히는 사진 분야의 예술적 위업을 돌아보기 위한 것으로, 만 레이의 예술사진과 그의 예술정신에 수혜를 입고 사진 표현의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킨 국내외 현대 예술가들 47 명의 공헌을 확인해보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만 레이(Man Ray, 1890~1976)는 사진이 산업적, 혹은 과학적인 기록의 도구이거나 광고와 언론과 결합한 르포르타주의 수단으로 인식되던 시기에 전혀 새로운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사진 예술의 장을 연 장본인이다.
한 세기 전, 뉴욕 다다와 파리 초현실주의 운동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던 미국인 예술가, 만 레이는 회화와 조각만이 시각 예술의 매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예술과는 대척되었던 사진 분야를 독립된 예술 매체로 격상시킨 업적을 낳았다. 8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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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展''은 만 레이의 선구적 역할을 통해 오늘날 시각예술의 대표 장르로 손꼽히는 사진 분야의 예술적 위업을 돌아보기 위한 것으로, 만 레이의 예술사진과 그의 예술정신에 수혜를 입고 사진 표현의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킨 국내외 현대 예술가들 47 명의 공헌을 확인해보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만 레이(Man Ray, 1890~1976)는 사진이 산업적, 혹은 과학적인 기록의 도구이거나 광고와 언론과 결합한 르포르타주의 수단으로 인식되던 시기에 전혀 새로운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사진 예술의 장을 연 장본인이다.
한 세기 전, 뉴욕 다다와 파리 초현실주의 운동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던 미국인 예술가, 만 레이는 회화와 조각만이 시각 예술의 매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예술과는 대척되었던 사진 분야를 독립된 예술 매체로 격상시킨 업적을 낳았다. 8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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