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학교를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용인시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개 프로그램 이상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이수 여부에 따라 봉사활동확인서가 교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소양교육 등 강의와 또래상담, 인터넷중독 예방, 어르신 대상 손맛사지, 아트풍선 만들기, 환경교실, 치료레크리에이션,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되며 총15회에 걸쳐 매회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영 당일 현장 접수 방식으로 매회 선착순 200명 내외를 접수한다.
처인구는 구청사 대회의실(7월 29일, 8월 5일·12일)과 포곡고등학교 강당(7월 26일, 8월 2일·9일)에서 열린다.
기흥구는 동백중학교 강당(7월 27일, 8월 3일·10일)과 상갈중학교 다목적실(7월 30일, 8월6일·13일)에서 열린다.
수지구는 대지중학교 다목적실(7월 28일, 8월 4일·11일)에서 운영한다. 일정별 프로그램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ongin
1365.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금학천 환경탐사의 경우 35명, 허수아비축제는 4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문의 031-324-4814, 335-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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