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쏙~치킨 같은 포크볼, 간식으로 굿!!
무더위도 무더위지만, 장마철 습도가 장난이 아닌 요즘. 아이들을 둔 주부들의 고민은 바로 간식거리. 높은 습도 때문에 금방 상해버리기도 하지만 무더위에 가스불과 씨름하다보면 제 아무리 ‘예쁜 내 새끼’에게 먹일 간식이라도 짜증이 나게 마련. 풍동 한민정 독자는 이럴 때 주먹밥 전문점 ‘꿀먹밥’ 포크볼이 딱 이라고 추천한다. 체인점이 아니라 주인장 부부가 직접 재료 선별부터 만들기까지 전부 내 아이를 먹이는 정성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것이 최고 장점. 여기에 살짝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치킨소스 맛이 나 계속 먹어도 싫증을 내지 않는단다.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두부 등을 넣고 한 입에 쏙 들어가게 튀겨내, 꿀먹밥만의 소스로 버무린 포크볼은 다른 곳과 차별화한 메뉴로 꿀먹밥의 베스트셀러.
또 다른 메뉴 주먹밥은 밥 자체에 당근 햄 맛살 등을 넣고 알맞게 간을 한 후 튀겨낸 ‘튀김 꿀주먹밥’, 소고기와 김치, 치즈를 넣고 튀겨내 크로켓처럼 생긴 ‘왕튀김 꿀주먹밥’, ‘폭탄 꿀주먹밥’ 등 이름도 재미있는 주먹밥 시리즈가 색다른 맛을 자랑한다. “여름철 밥을 그냥 두면 금세 상하는데 꿀먹밥에서는 살짝 튀겨내 야외활동 시 도시락으로도 자주 주문한다”는 한민정 씨. 특히 꿀먹밥 커플세트는 왕튀김주먹밥 1개+폭탄주먹밥 3개+포크볼 3개+수제 등심돈가스+치킨커틀렛+샐러드+음료 2잔까지 9000원, 가격까지 착해 알뜰외식메뉴로도 그만이라고. 무엇보다 주재료가 밥이라 먹고 나서 속도 편하고 든든하기 까지 하니 한 끼 식사로도 굿!!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다.
● 메뉴: 포크볼(10개) 5000원/튀김 꿀주먹밥(3개) 2000원/폭탄꿀주먹밥(4개) 2000원
● 위치: 풍동 1273-3 세훈프라자 104호(숲속마을 5단지 국민은행 뒤편)
●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 휴일: 매주 일요일
● 주차: 빌딩 지하 주차가능
● 문의: 031-905-3883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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