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기사를 읽고

지역내일 2010-07-16

평소에 내일신문을 항상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아이가 어리다 보니 공부나 학습 이런 기사보다는 건강이나 육아에 관련된 기사를 좀 더 챙겨보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진로적성평가 기사를 읽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때는 대학만 가면 다 해결되었어, 성적만 잘 나오면 되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대학입시나 아이의 진로문제가 그냥 간단하게 공부만 잘하면 대학에 가는 예전방식이 아니라는 것에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어릴때부터 부모가 전략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를 이끌어주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은 학원만 알아볼 것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적성검사를 하면서 아이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해보고 함께 목표를 세운다면 아이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목표에 좀 더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또 나중에 성적에 맞춰 대학을 정했는데 적성에 안맞아 재수를 하거나 편입을 하는 시행착오는 겪지 않을거 같습니다.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정보에 많이 소외된 듯한 지방에 사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기사들이 많이 실려서 아이들의 교육에 좀 더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구 우2동 진성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