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쌩얼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던 K양(27세)은 여름이 되면서 거울을 볼 때 마다 우울해진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미와 잡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심해지는 것 같고 나이까지 들어 보이게 하여 거울을 볼수록 가슴을 아프게 한다. 화장이라도 자칫 잘못하게 되면 거무틔틔한 부분이 드러나 흉해 보이기까지 한다. 여름철이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이러한 피부고민은 K양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특히 자외선 노출이 많은 얼굴 부위, 특히 눈가와 광대뼈 주위, 이마 등에 색소가 착색되기 쉽다. 때로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면서 얼굴 전체로 퍼져나간다. 젊음 그 자체만으로 자신감에 충만하던 20대를 지나면 갑자기 얼굴에 거무스레한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고 이것이 마음에도 그늘을 만들 수 있으니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는 피부레이저장비. 환자의 피부에 맞게 적용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시술법으로 레블라이트 레이저토닝이 등장했다.
레블라이트(RevLite)는 기존의 레이저토닝과는 차별화된 PTP 모드 방식을 채택한 C6레이저의 업그레이드된 레이저 장비로, 고출력의 안정화된 레이저 빛이 피부 조직에 노출되는 시간을 매우 짧게 하여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시켜준다. 따라서 기존이 레이저토닝에 비해 통증이 덜하고 시술시간이 빠르며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효과는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레블라이트의 PTP토닝은 피부조직의 손상없이 표피와 진피에 존재하는 색소를 잘게 부숴 난치성기미, 악성기미, 안빠지는 색소침착 치료는 물론 피부결과 피부톤을 밝게 해주고 광노화의 현상인 주름, 모공에도 부가적인 치료효과가 있다.
레블라이트는 기미, 양측성 오타모반, 색소질환 등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고 시술모드에 따라 안면홍조, 피부탄력, 선명한 잡티제거에 효과가 있는 신개념 멀티 레이저라고 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부분적으로 다른 레이저와 병행하여 시술하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롱펄스앤디야그와 함께하는 듀알토닝이 요즘 각광받고 있다.
레블라이트가 뛰어난 장비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피부에 맞게 어떻게 시술하느냐에 달려있다. 같은 장비라도 피부상태가 어떠한지,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 좋은지를 고려해야하며, 또 시술적응 기간과 레이저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 처치후 적절한 피부관리를 고려해서 시술해야 부작용도 없고, 치료결과에 만족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을 해야 하는 만큼 표피의 손상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섬세한 시술력과 수많은 임상경험을 가진 기미치료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
신혜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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