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에 실시되는 내일신문 주최 제3회 전국초중고 진로적성평가를 앞두고 선부동 한사랑외과 이천환 원장이 저소득층 아이들 100명의 평가비를 후원했다.
이 원장은 내일신문 진로적성평가 첫해부터 올해까지 3년째, 매년 공부방 어린이 100명씩 후원해 오고 있다.
이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적성에 맞춰서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나아가 우리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일신문 진로검사가 학과계열 선정검사, 유형별 학습법진단검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를 제시하기 때문에 아이들 진로를 선택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많이 하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 쉼터 ''한신''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사랑외과는 국가 건강검진·암검진 지정병원이며 내년 2월 상록구 이동에 외과수술 전문병원을 개원할 예정으로 현재 건립공사 중이다. 신축 병원 내에는 응급의료센터와 종합검진센터 등을 두고,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 활동에도 역할을 담당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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