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탄천 종합운동장, 수정·중원·서현 · 정자·판교청소년수련관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사상 원정 첫 16강 진출에 따라 성남시는 지역 내 7개 장소에서 ‘8강 기원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성남시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이 펼쳐지는 2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3만명 입장 가능)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3만명) ▲수정구 신흥동 수정청소년수련관(400명)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198명) ▲분당구 서현동 서현청소년수련관(268명)▲분당구 정자동 정자청소년수련관(270명) ▲분당구 판교동 판교청소년수련관(152명) 등 7곳에서 시민 약 6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응원전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시는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 미니콘서트’를 열며,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11시부터 7개 모든 응원 장소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중계 방영한다.
거리응원 입장시간은 경기 시작시간 보다 3시간 앞선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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