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중, 뒤뜰 야영으로 협동심 키워
내동중학교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간 뒤뜰야영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에는 RCY, YP(자치법정)반, 바른생활부, 축구반, 댄스반, 밴드반, 누리단 등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2회 째로 접어든 야영활동은 참가자가 늘어났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협동심을 키우는 자리였다. 오프닝 행사로 인격도야와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 육성 강연이 준비됐고 단체줄넘기, 단체닭싸움 등으로 열기를 높였다. 100명이 동시에 치를 수 있는 사방피구는 학생들의 인기 종목이었다. 정연호(2학년 2반) 학생은 “야외활동이 비 때문에 실내에서 진행돼 아쉬웠다. 이번 야영을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070-7099-4937
부천중, 경기북과학고 입학전형 부천지역 설명회
부천중학교는 지난 21일 도서실 꿈자람터에서 경기북과학고 입학전형제도에 대한 부천지역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석해서 과학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과학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스펙’을 갖춘 학생이 아니라 학교 공부를 수행한 학생, 과학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생이 제출한 학습계획서, 추천서, 탐구?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학생기록물에 대해 평가하고 면접을 실시한다. 경기북과학고 입학사정관의 입학전형 답변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
문의 070-7099-5124
도원초, 형제 자매 맺어준 아낌없는 사랑
부천 도원초(교장 황흥순)에서는 2010 햇살나눔사업의 지역사회 공동 사업인 ‘형제 자매 맺어주는 아낌없는 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원초, 부천남초, 부천남중, 심곡복지회관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언니 오빠가 없는 초등학교 1~4학년 30명과 중학생 10명이 결연을 맺고 멘토와 멘티 역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이경미씨는 “공동체 체험활동으로 언니와 오빠가 정을 느끼고 협동심을 키우며 형제, 자매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70-7099-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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