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진보적인 실내악으로 대중과의 호흡을 통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서울빈첸트앙상블이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아침음악회를 찾았다. 서울빈첸트앙상블은 특별한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현대음악의 모든 양식을 연주한다. 창단할 당시만 해도 결손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앙상블단체였지만, 우수한 연주가들이 객원연주자로 영입되면서 점차 규모도 커지고 있다. 앙상블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복지시설, 장애인시설을 방문, 자선음악회도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브람스, 슈베르트, 모차르트, 헨델, 베토벤 등 귀에 익은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1만원.
공연일시 6월 12일(토) 오전 11시
공연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공연문의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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