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흥수의 山花展

지역내일 2010-06-07

디지털로 덧칠해진 아날로그 피사체

산과 꽃을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작가 전흥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현재 신구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전흥수작가는 “산과 산”이란  타이틀로 여러 번 작품발표를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산과 꽃에 대한 주제로 작품을 발표한다.
“‘산과 산’이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해하고 느끼는 산과 내가 느끼는 산, 내가 해석하는 주관적인 산의 이미지를 말한다”는 작가의 설명.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의 경우에도 꽃의 클로즈 업 된 에로틱한 이미지라든가 조형적인 형태를 강조 한 회화적인 이미지의 작업에서 최근에는 디지털 작업에 의해 꽃의 형태를 완전히 변형시킨 초현실적인 이미지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 그는 디지털 작업에 깊이 매료되어 있는데 “수작업보다 훨씬 다양한 이미지를 디지털 프로세스에 의해서 표현할 수 있고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디지털의 능력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힌다. 디지털로 덧칠해진 아날로그 피사체의 형상에 신선한 충격을 기대해도 좋다.
일시 6월1일~6월11일
장소 구미동 가산화랑
문의 031-712-1580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