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화성포구축제가 7월 10일부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다.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한 공연 존(Zone), 갯벌체험 존, 신선한 지역 특산품과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 존, 부대행사가 펼쳐지는 패밀리 존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수산물 깜짝 경매행사와 바지락 칼국수 무료 시식회, 엄마와 맨손 물고기 잡기, 갯벌 바지락 캐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갯벌 속 황금바지락을 찾는 시민 10명(1일 5명)에게 14K 금 1돈짜리 반지를 선물하는‘갯벌 보물찾기 행사’는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경기농악인 화성두레보존회가 선보이는 채상단 공연(매일 오후 4:30~5:00)과 경기FM 공개방송, 불꽃놀이(10일 밤 10시)도 축제를 한껏 빛내줄 것이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물론 화성시모범운전자회(교통 통제), 화성시 시민경찰대(주차관리), 상이군경회(행사장 질서유지) 등 주요 시민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화성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추진팀 (031)267-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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