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로비. 700여명의 학부모들로 붐볐다.
내일신문 전국 29개 지역판에서 순차적으로 마련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들으려는 분주함이었다.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내일신문과 자매지 <미즈내일>이 공교육 교사를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교육 강좌다.
입학사정관 전형과 입시전략분석, 언어·외국어·수리영역 대처법, 자녀와의 대화법, 내신관리법 등 10개 테마로 5주간 진행된다.
지난 2월 분당을 시작, 3월 강남, 대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미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의 학부모들이 강좌를 수강했고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광주, 안양과 함께 지난 1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청주에서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교육 교사들이 제시하는 실제 교육의 현실과 미래의 방향은 그동안 사교육기관에서의 입시설명회나 교육 강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다.
내일신문 자매지 <미즈내일>에서 운영하는 카페 에듀내일에서는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청주에서의 첫 번째 강좌 후기에서는 “내 아이에 대한 지침을 다시 만들어야 겠다”(annykim) "왜 이제야 이런 강의가 온 것인가. 남은 강의를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smart7747) "안개 속을 헤매다가 간신히 방향을 잡은 듯 하다”(tisdud3335)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전국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강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미즈내일>에서 운영하는 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강좌는 10월 둘째 주 천안에서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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