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독해 문법 중심의 영어교육이 말하기와 쓰기 위주로 바뀌고 있는 것. 또한 토플 등 각종 인증시험에서도 말하기, 쓰기 영역이 고득점의 열쇠가 되고 있다. IBT주니어 암사1센터의 최승연 원장은 “말하기와 쓰기는 iBT 토플, 국가영어능력 평가뿐만 아니라 영어 수업과 내신에서도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발 빠르게 교육방식을 전환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BT주니어는 최근의 영어흐름에 맞춰 영어 말하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재미를 붙이게 하는 것은 물론 영어활용능력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서와 서술형 시험까지 대비한 학습효과로 빠르게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말하기 훈련 통해 영어 4대 영역 잡아
IBT주니어는 영어회화를 위한 회화(For speaking)가 아니다. 말하기 훈련(By speaking) 즉, 소리 학습법을 통해 듣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다져간다. 최승연 원장은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말하기를 중심으로 훈련한 뒤 영어문법을 바라보면 자동적으로 문법이 보인다”고 말했다. 독해와 문법으로 시작하는 언어습득 과정이 아닌 소리로 익히고 저장해야 효과적이라는 것.
IBT주니어는 온라인 학습인 영어 4대 영역 One-Stop솔루션으로 말하기 훈련과정을 비롯해 사고력 향상 과정, 정보 습득 과정 등을 배양한다. 이를 위한 교육과정이 Pre Level과 Level 1~6로 구성된다. Pre Level의 경우 상상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멀티미디어 파닉스 과정을 배운다. 이를 통해 듣기, 말하기의 기초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영어에 대한 재미를 붙이도록 한다. Level 1~6은 캐주얼 토크, 아카데믹 스피킹, 액티브 리딩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캐주얼 토크에서는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화 내용을 중심으로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영어 구사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아카데믹 스피킹은 전 단계에서 배운 단어와 문장을 반복하면서 문장 응용 표현을 활용하는 과정.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글을 쓰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 논리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액티브 리딩은 다양한 이야기책과 정보 글을 매개로 반복적으로 읽기 훈련을 하는 과정이다. 매월 이 전체 과정을 평가를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한다. 각 레벨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마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이해도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보완 과정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수업 결합해 영어활용능력 향상
온라인 학습이 끝난 후에는 그 날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오프라인 수업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총정리 시간이 이어진다. 최 원장은 “온라인으로 충분히 학습해서 자신감을 얻은 후, 이 내용을 교실 수업에서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온라인에서 문장, 어휘를 1시간에 약 1000번 정도 집중적으로 반복하여 스트레스 없이 말하기를 훈련한 뒤, 오프라인에서 암기된 문장을 활용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말하기 훈련이란 기본훈련, 심화훈련, 롤 플레이 등 10단계 과정 중 20~30개 문장을 수백 번씩 듣고 따라하는 것으로 이 과정을 통해 말이 입과 귀에 배어들고 자동화된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다시 한 번 강화학습 하게 되면 감정 표현에 능숙해져 궁극적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감각적으로 발화할 수가 있다.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과 지도 강사의 오프라인 코칭 시스템이 결합된 IBT 주니어에서는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도 가능하다. 에세이 심화학습을 통해 논리적인 글쓰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앞으로 확대될 서술‧논술형 문제에 대비하는데 유리하다.
한 달 10권 원서 10번씩 스피킹하며 독파
IBT 주니어에서는 IBT 리딩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원서를 한 달에 10권, 각 10번씩 소리 내서 읽으며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최 원장은 “IBT 주니어 암사 1센터에는 동화,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원서가 다량 구비되어 있다”면서 “원서를 소리 내서 읽음으로써 영어 말하기와 독서, 주관식 내신에도 대비가 가능하며, 책 읽는 재미와 습관 또한 저절로 잡힌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와 특목고, 자기주도전형의 키워드는 독서”라면서 “다양한 원서읽기를 통해 독서와 말하기 영어까지 해결 된다”고 덧붙였다. 리딩 프로그램은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 학습효과를 한결 높일 수가 있다.
IBT 주니어 암사1센터 (02)442-1405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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