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0일 초선 의원 3명과 재선 의원 2명을 포함해 13명으로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비대위원장은 김무성 원내대표가 맡았으며, 비대위원으로는 고흥길 정책위의장, 6선의 홍사덕 의원, 3선의 이병석·안경률 의원이 각각 포함됐다.
이와 함께 초선에서는 김선동·안형환·김영우 의원이, 재선에서는 진영·김기현 의원이 각각 포함됐다. 여성으로는 4선의 김영선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원외에서는 6.2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로 나섰던 정용화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과 충남지사 후보로 나섰던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비대위원에 포함됐다.
당초 박성효 대전시장이 비대위원으로 거론됐지만 현역 시장이라는 이유로 오후 박 전 이사장으로 교체됐다. 한편 비대위가 구성됨에 따라 최고위원회의는 이날로 해체됐으며 앞으로 전당대회 시기와 7.28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등은 비대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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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비대위원장은 김무성 원내대표가 맡았으며, 비대위원으로는 고흥길 정책위의장, 6선의 홍사덕 의원, 3선의 이병석·안경률 의원이 각각 포함됐다.
이와 함께 초선에서는 김선동·안형환·김영우 의원이, 재선에서는 진영·김기현 의원이 각각 포함됐다. 여성으로는 4선의 김영선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원외에서는 6.2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로 나섰던 정용화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과 충남지사 후보로 나섰던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비대위원에 포함됐다.
당초 박성효 대전시장이 비대위원으로 거론됐지만 현역 시장이라는 이유로 오후 박 전 이사장으로 교체됐다. 한편 비대위가 구성됨에 따라 최고위원회의는 이날로 해체됐으며 앞으로 전당대회 시기와 7.28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등은 비대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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