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처인구 독성권역 연미향마을에 신토불이 재료를 옛 방식에 따라 조리해 먹으면서 휴식할 수 있는 슬로푸드(Slow Food)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연미향마을 슬로푸드체험관은 올 초 준공이 완료됐으며 친환경먹거리 판매장, 슬로푸드 체험시설 관리동 및 부대시설 등은 올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슬로푸드단지 신축 공사에 착수, 금년 2월 중순에 슬로푸드 체험시설 본관 조성을 완료했다. 친환경먹거리 판매장과 슬로푸드체험시설 관리동 및 부대시설은 총 6억여 원을 들여 7월까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연미향마을추진위원회는 슬로푸드체험시설을 운영하며 된장, 고추장, 청국장, 메주, 간장, 떡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자연의 맛(味)과 향(香)에 취하다’는 뜻의 연미향마을은 마을 내 정려문, 서낭당 계곡, 한우단지, 두창저수지, 둥지박물관, 법륜사 등이 있으며 인근에 용인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등 가까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문의 연미향마을 www.yeonmihy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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