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발마사지 전문점 ‘BEST CARE"

발이 피곤하세요? 몸이 뻐근하세요?

지역내일 2010-06-08


 



족욕부터 스트레칭까지~ 발마사지로 건강을 되찾으세요!!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 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 때문에 오래 서 있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 온몸이 피로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역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면 온몸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제대로 받으면 황제가 안부럽다는 발마사지!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는 발마사지!! 과연 무엇이 그렇게 좋은 것인지 거두리 호반베르디움 맞은편에 자리잡은 ‘BEST CARE"를 다녀왔다.


 


족욕에서 스트레칭까지~ 


황제가 부럽지 않은 발마사지!


 


‘Best Care’의 발 마사지는 족욕으로 시작된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을 마치고 나면 여기저기 흉한 모습의 굳은살을 말끔히 제거하고 마사지에 들어간다. 발은 그야말로 인체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마사지 포인트가 다르다. 사람마다 다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르르 잠들기도 한다. 발에 모여 있는 수많은 혈을 자극하는 것이 몸의 각 기관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 30분 코스는 여기까지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 1시간 코스를 선택하면 다리로 이어지는 마사지가 계속된다. 좌골신경이 안좋거나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특히 효과적이다. 하체 중심의 마사지가 끝나면 목과 어깨까지 마사지가 이어지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왜 황제가 부럽지 않다는 말이 나왔는지 알만하다.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차와 물을 마시는 게 좋다. ‘Best Care’의 이원미 원장은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노폐물을 빼주기 때문에 기력을 되찾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며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발마사지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Best Care"의 프로그램은 발마사지 뿐 아니라 전신 마사지와 얼굴 마사지 등 다양하다. 특히 이곳의 얼굴 마사지의 경우 일반 피부 관리샵과는 달리 얼굴의 반사구가 있는 등 관리에 더 많이 치중하기 때문 근본적인 치유효과가 있다고 한다.


 


좌골신경통, 하지부정맥 환자는 물론


임산부, 수험생, 직장인에게 인기


 


발마사지는 특히 좌골신경통이나 하지부정맥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겨울까지만 해도 좌골신경통으로 걷기조차 힘들었다던 김모씨(69)는 ‘Best Care’에서 1주일에 두 번씩 발마사지를 받고 지금은 아무 불편함 없이 걷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고 림프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 하지부정맥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임산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실제로 이곳 역시 3,40%가 남자 고객으로 발마사지 뿐 아니라 얼굴마사지까지 받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Best Care’만의 인기 서비스는


낯선 마사지 도구? 놀라운 효과!


 


마사지를 받기 위해 ‘Best Care’를 찾았다면 낯선 마사지 도구를 보게 될 것이다. 이름도 낯선 ‘선가’와 ‘선대’. 일주일에 한 번씩 발마사지를 받으러 온다는 직장인 30대 남자 고객은 “제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두통이 심하고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선대’로 머리 마사지를 받으면 너무 시원합니다. 잠도 잘 오고 다음날까지 개운해요”라며 서비스로 해주는 선대 마사지 자랑에 나섰다. 얼굴을 탱탱하게 하고 피부 톤까지 좋게 해준다는 ‘선대’는 바이오 세라믹 셀루스석으로 만들어진 마사지 도구. 이외에도 복부나 등을 따뜻하게 해 냉기를 빼주는 ‘선가’와 ‘에너지 메트’등이 ‘Best Care’만의 인기 서비스다.


우리 몸 중에서는 가장 대접받지 못하고 언제나 고생만 하는 발. 그 발이 적신호를 보내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한번쯤 호사를 누리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Best Care 261-6785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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