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있는 분당 미식가가 선택한 락앤웍
요즘 대세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 ‘락앤웍’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감각 있는 입맛으로 중국요리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분당 정자점을 필두로 스타일리시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선풍을 이끈 ‘락앤웍’은 서현동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락앤웍 서현점은 좀 더 넓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특별한 모임을 갖기에 안성맞춤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에 비해 적절한 음식가격은 고객으로 하여금 대접받는 기분이 들게 한다.
100여 가지 퓨전 중국요리의 향연
천하제일 음식문화를 자랑하는 중국음식이지만 우리가 먹어본 중국요리는 매우 한정되어 있다. 늘 같은 음식만 시키게 되는 배달 중국집이나 비싼 코스요리 위주인 정통 중국 요릿집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
하지만 퓨전 차이니즈 비스트로 ‘락앤웍 서현점’에서는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중국요리가 세계화된 입맛으로 캐주얼하게 다가온다.
락앤웍은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홍콩식 요리 스타일에 다양한 중국요리를 즐기는 서양인들의 취향을 가미했다. 따라서 그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맛이다. 그래서인지 락앤웍 서현점을 즐겨 찾는 고객들은 기존 메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하게 주문하기를 좋아한다.
단품 요리 하나하나 어떤 맛일까 상상하며 크리에이티브한 미각체험에 도전해보자. 너무 많은 메뉴에 무엇을 골라야할 지 고민스럽다면 락앤웍 서현점 쉐프가 엄선한 ‘오늘의 추천요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제철 재료, 계절에 맞는 건강식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별한 날이라면 스페셜 코스를 추천한다. 익숙한 요리와 참신한 메뉴가 조화롭게 구성돼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2~3만 원대 런치 스페셜은 낮 시간 주부모임에 적격이다. A,B,C 런치 코스별로 다양한 냉채와 각각 다른 스프가 흥미롭다. 시금치관자스프, 유린기, 칠리새우, 향료소금 새우, 해산물 누룽지볶음 등 요리 구성도 다채롭다.
리포터의 락앤웍 크리에티브 미각 체험기
서현점 최은호 쉐프가 제일 먼저 추천한 요리는 ‘누룽지 스프’. 일품요리로도 유명한 ‘누룽지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스프로 응용했다.
진한 해산물 국물에 갖가지 해물과 버섯, 고소한 누룽지 가루와 파 향기가 더해져 스프 한 그릇에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이어서 나온 요리는 ‘향료소금 새우’. 락앤웍 서현점에서 이 요리를 한 번 먹어본 고객은 그 맛에 빠져 올 때마다 시킨다고 한다.
“오향분이 가미된 소금으로 간을 한 후, 새우살 안쪽에만 살짝 전분을 발라 센 기름에 순간 넣었다 빼기 때문에 느끼하지 않으면서 새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최 쉐프가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다음 요리는 건강식으로도 유명한 ‘그린빈스 비프’. 미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중국요리 중 하나이다. 잘 삶아진 그린빈스와 부드럽게 전분 옷을 입은 소고기가 블랙빈 소스에 환상적으로 버무려졌다. 식사로는 이번 주부터 개시한 ‘중국식 냉면.’ 재료가 단순한 한국식 냉면과는 달리 깊고 개운한 얼음 육수에 각종 해산물과 과일, 오향장육, 야채를 곁들이고, 고소한 땅콩소스와 톡 쏘는 겨자소스가 어우러져 입맛을 자극한다. 색다른 여름철 별미로 강추.
※ 오픈 이벤트 ‘닭고기냉채’ 무료 제공 / 단체 행사를 위한 내실, 파티션 가능
문의 031-703-8855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Mini Interview 락앤웍 서현점 최은호 쉐프
“끝이 없는 중국요리의 세계, 그 다양함을 느껴보세요”
전국 곳곳에 락앤웍 지점이 있지만 각 지점 쉐프의 재량에 따라 메뉴가 다르고 맛도 차별화 된다. 락앤웍 서현점의 경쾌하면서 고급스런 스타일은 신세대 쉐프의 감각에서 비롯된다.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칸지고고 본사에서 12년 요리경력을 쌓은 최은호 쉐프는 락앤웍 지점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다양한 재료 탐색이 메뉴 구성의 기본입니다. 같은 재료로 수십 가지의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중국요리의 세계죠. 중국음식의 정통성과 현대화된 감각을 익히기 위해 홍콩 현지에 수시로 가서 배우는 데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최은호 쉐프는 말했다. 화학조미료로 천편일률적인 맛을 내는 한국식 중국집과는 달리 ‘락앤웍 서현점’에서는 차원이 다른 중국음식을 만날 수 있다. “인공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하여 재료 자체의 맛과 질감을 살리고 있습니다. 중국요리도 얼마든지 담백하고 깔끔하다 것을 경험해보세요”라고 최 쉐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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