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와 지방흡입이야기

지역내일 2010-06-04 (수정 2011-03-24 오후 1:41:17)


 
문동성 원장






 더위가 점점 익어가는 요즘에는 프로야구의 열기또한 가열이 되어야하지만, 우리부산의 야구열기는 작년만 못한 것 같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지금부터라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서 부산사람들의 3번째소원(한국시리즈우승)을 풀어줬으면 좋겠다.
해마다 이맘때면, 비만치료를 한답시고 안하던 운동이며 약과 “카더라”를 찾아 나서지만 한순간에 다시 돌아와 버리는 요요의 힘과 그동안의 시간적, 경제적인 손실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현재까지의 여러 가지 치료중에서 지방숫자를 줄여주는 유일한 치료가 지방흡입술일진대, “지방흡입술을 받더라도 다시 찐다” 카더라는 말앞에 다시한번 정도를 벗어나 버리는 우를 범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주변에 많으며, “잘못되면 죽는다”카더라는 말을 서슴없이 들을 때면, 마이카시대에 접어들 때 쯤에 자동차사고가 겁나서 “니는 절대 차를 사지 말아라”는 친구 어머님의 충고가 생각이 난다. 비행기를 탈때마다 혹시나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고 비행기를 타지않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있을까?
학교다닐 때 야구에 미쳐서 모든야구선수의 프로필을 알고, 심지어 선수의 사생활까지도 알든 때가 있었다. 친구들과 야구장에 앉아서 몰래마시던 “사이주=사이다캔에 든 소주”의 맛이 그리운 요즘이다. 열심히 목터져라 응원하느라고 점수난 상황을 재현하지 못하던 그때가 그립다.
시작하자마자 내년을 대비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비록 지금이 9회말 투아웃이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우리의 소원인 가을야구도 응원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요요의 사술을 끊고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으로 이번 가을에는 멋진 청바지와 슬림라인으로 응원해 봄이 어떨까?
힘들수록 기본을 챙겨보는 습관을 가지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