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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곳에 단체가 있다는 말처럼 세상엔 많은 단체들이 다양한 목적을 갖고 결성되고 있다. 하지만 처음의 목적을 초지일관하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단체들이 그리 많지 않음은 무슨 이유일까. 아마도 변질되기 때문일 것이다. 오랜만에 소금처럼, 황금처럼 변질되지 않는 순수함으로 오래도록 지속되는 단체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을 안겨 준 사람을 만났다. 바로 지난 7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총재로 취임한 조광휘 신임 총재다.
“취임을 앞두고 와이즈멘 운동을 통해 많은 선각자들이 추구했던 비젼들을 다시금 되살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면서 미래를 향해 확신을 갖고 전진하기 위해서는 꿈(Dream)을 심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지닌 사람과 아닌 사람의 삶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와이즈멘으로서 이 사회의 어두운 그늘에 꿈을 심는 일에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부드러운 말씨로 취임 소감을 들려주는 그에게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와이즈멘의 숨은 저력을 제대로 발휘시킬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는 환경농자재 개발로 환경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온 (주)카프코의 대표이며 진취적인 기업가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녹색성장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주)카프코의 30여년의 기술로 탄생시킨 동물성아미노산 발효농축액인 칼라링과 뽀빠이는 일본이나 동남아지역으로 수출될 정도로 세계적인 친환경유기농자재로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와이즈멘 운동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90여개국에서 와이즈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 와이즈멘은 미국인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셀러의 요청으로 미국청년 필립 질레트가 배재학교에 조직한 YMCA를 돕고 더 나아가 기독교 신앙의 봉사정신을 생활화 하자는 청년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당시엔 이승만 전 대통령, 김규식, 윤치호 등의 선각자들이 동참함으로 민족 각성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우리나라에 와이즈멘 운동이 시작된 것은 지난 1946년부터이고 벌써 60여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 대전지역에서는 아직도 와이즈멘을 아는 사람보다는 알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
“앞으로 각 클럽 회원들이 와이즈멘으로서 영향력을 키워가려면 각 클럽의 특성화를 살려 브랜드화 하는 작업을 통해 와이즈멘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와이즈멘의 모습을 각인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클럽들의 브랜드화를 추진키 위한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와이즈멘들을 많이 탄생시켜 끊임없이 순환하는 서부지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도 있습니다. 와이즈멘에 동참하실 분들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참고로 국제 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는 대전을 포함해 충청남북도의 와이즈멘 클럽을 관할하는 본부다. 활동하는 회원으로는 와이즈멘(남자 회원), 와이즈메넷(남자회원의 배우자) 등을 합쳐 15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대전지역에 결성된 와이즈멘 클럽으로는 대전클럽, 한밭클럽, 중도클럽, 중원클럽, 임마누엘클럽, 한밭사랑클럽, 동대전클럽, 주향클럽, 뉴대전클럽 등이 있다.
문의 :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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