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을 기억하다
2010년은 영은미술관을 개관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영은미술관은 경기도 광주시 내의 유일한 미술관으로서 지역미술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개관10주년을 맞아 영은미술관의 지난 10년 동안의 흔적을 기억하고, 되짚어보는 기념 전시인 ‘REMIND_그곳을 기억하다’를 마련했다.
이 전시는 하나의 공간을 통해 역대 영은 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들과 장르 간, 구별 없이 이뤄지는 스토리보드 형식의 기수별 전시와 대유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히스토리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 및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반 대중의 참여도가 필요한 ‘지역문화프로그램’과 현대미술의 이해도를 높이는 전시연계 감상, 체험 교육, 작가연계 프로그램으로 인해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영은미술관의 10년 동안의 흔적을 기억하고, 되짚어보는 시간들의 행보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7월 11일까지
전시장소 영은미술관 제 1,2,3,4, 전시장
입장료 일반4천원, 학생3천원, 어린이4천원
문의 031-761-0137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