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30일까지 학용품이 든 주머니를 만들어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보내는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보내기''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16개 자치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한다. 참가자는 학용품 주머니를 직접 만든 뒤 스케치북, 크레파스, 공책, 연필 등 학용품과 사랑의 카드를 넣어 부산지역 해외봉사기관인 ''한 끼의 식사기금''을 통해 방글라데시, 네팔,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전달한다. 부비 드림켓은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부산의 마스코트 부비(BUVI)와 같이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꿈(Dream)과 희망을 담아 전해주는 사랑의 주머니(Pocket)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888-2175, 864-136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