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 눈에서는 9일까지 청룡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초대전시. 전교생 67명의 소규모 농촌학교인 화성청룡초등학교는 교과특성화 전통미술부를 운영하고 있다. 4~6학년 특기생반인 김홍도반의 15명의 화동이 도예, 수묵화, 한지공예, 판화, 설치미술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본인의 작품도 함께 선보이게 될 김혜신 지도교사는 “전통문화 전수와 미술활동을 통해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이어나가려는 아이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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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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