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악당은 2010 기획공연으로 ‘명인을 만나다’를 마련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명인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 감독인 황병기 감독이 작곡한 곡들로 구성된다. 서원대 박현숙 교수, 북촌창우극장 대표 허윤정,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장구의 김웅식 등 후배 연주자들이 황 감독의 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황병기의 가야금 독주곡 중 대표곡인 ‘침향무’는 황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한다. 경기도국악당의 ‘명인을 만나다’ 기획공연은 5월 15일 황병기 편을 시작으로 7월 17일 안숙선 편, 12월 18일 김덕수 편으로 이어진다.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 것.
일시 2010년 5월 15일 오후5시
장소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관람연령 7세 이상
문의 031-289-6424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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