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참전군인 20명은 29일 오전10시30분 공지천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와 기념관을 탐방한다.
이들은 국가보훈처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UN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 따라 초청된 미국, 터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170여명의 일원으로 춘천을 찾게 됐다.
생존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는 1백여명이나 이중 방한이 가능한 20명만 당시의 격전지를 둘러본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중 황실근위병 3,500여명을 파병, 650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에티오피아참전기념비는 지난 1968년, 기념관은 2007년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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