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부산광역시협의회(회장 윤한석)는 지난 12일 ''2010 부산새마을운동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올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사상구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대'' 등 지역 새마을봉사대 회원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새마을봉사대는 올 한해 ''변화·도전·창조''를 슬로건으로 뉴새마을운동을 전개한다.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실현으로 풍요로운 부산 만들기에 모범을 보인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대''는 지역 저소득 650가구의 도배와 장판교체, 도색, 수도·전기·난방시설 보수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대는 지난 2004년부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우리 동네 365일 안전지킴이 봉사대''는 재난·재해 예방 안전지킴이, 청소년 폭력 예방순찰 안전지킴이, 방역봉사 활동 등을 펼친다. ''푸르고 깨끗한 아름다운 골목길 가꾸기 봉사대''는 지역 골목길 모니터링과 아름다운 골목길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고,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에 나선다.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봉사대''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예방을 위해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녹색 생활실천 운동을 펼친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대''는 지역 읍·면·동 봉사대별로 각각 5가구를 선정해 연탄을 나눠 주고,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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