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비생활센터는 ''찾아가는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평소 시간과 거리 등의 제약으로 소비자 불만과 피해상황 등을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상담실''은 이달 중 3회에 걸쳐 열릴 예정.
지난 7일 북구 금곡동 소재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2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영도구 동삼1동), 26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북구 금곡동) 주변 아파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상담에는 부산시소비생활센터 소비자상담원과 소비자단체 상담원이 방문·전자상거래·전화권유 판매 등의 특수거래와 물품·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소비자 불만, 피해에 관한 소비자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가전 3사(삼성·LG·대우일렉트로닉스)의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시민 편의와 가전제품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88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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