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스포츠(주) 신천초등학교에서 특별한 행사 마련
신천초등학교 장애 학생 8명과 비장애 학생 30여명이 ‘장애인의 날’ 의미를 새기기 위해 지난 14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위캔스포츠(주)가 마련한 시간으로, 비장애 청소년들과 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는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것.
이 행사는 장애 친구들의 소개, 장애 친구 관련 수필과 시 소개 등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과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위캔스포츠(주) 전상균 대표는 “‘장애’라는 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모두가 하나 되어 친구로 참여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친구들의 특성을 비장애청소년들이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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