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자원절약과 녹색성장을 위해 5~6월 두 달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와 자치구·군의 읍·면·동,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교통공사, 부산은행, 농협 부산지역본부, 새마을금고연합회 부산지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등과 공동으로 벌인다. 이들 기관 단체는 매월 2·4째주 금요일을 ''범시민폐휴대폰 수거의 날''로 정하고 폐휴대폰 수거 부스를 설치하는 등 폐휴대폰 수거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폐휴대폰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수거 장소를 방문해 기부하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www.aee.or.kr)에서 주관하는 경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TV,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을 지급한다. 부산시는 이 기간 중 폐휴대폰 7만대를 수거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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