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의제 21이 함께 하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어린이 기후학교’가 관내 16개 초등학교와 7개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11월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기후학교는 화성의제 21이 배출한 8명의 기후강사가 참여, 어린이들에게 기후온난화의 원인과 현상, 기후온난화의 피해 등을 설명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유치원반, 저학년반, 고학년반 등 3개 반으로 편성, 역할극이나 놀이, 노래, 동영상 등을 활용한 연령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어린이와 교사, 그리고 아이들이 속해있는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운동 등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실천운동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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