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광안대교 등 대표 관광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시민 걷기축제가 열린다.
국제신문과 KNN이 마련하는 걷기축제 ''다이아몬드 브리지를 걷다''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30분 벡스코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학교 운동장에 이르는 7.3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
이번 행사에서는 광안대교 상판에서 바다와 해변을 무대로 오케스트라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부경대 운동장에선 댄스팀 공연, 마술, 팬터마임, 페이스페인팅 같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경품추첨 행사도 열 계획.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kookjetrai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만2천명, 참가비 5천원.(500-522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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