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아트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5월 5일 공연되는 어린이뮤지컬 ‘날아라 미운 오리’에서는 미운 오리 ‘하늘이’가 가족의 사랑과 형제애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뮤지컬 ‘라이언 킹’의 동물묘사, 일본 ‘분라쿠’인형극의 섬세한 표현기법, 아크로바티크, 마임 등 전문 배우들의 세밀한 움직임과 표현이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관람 연령은 4세(36개월) 이상으로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이다.
5월 8일에는 여성악극 ‘아! 나의 조국’이 50~60대 이상의 세대를 지난날의 깊은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창과 무용, 연기 등 모든 배역을 여성이 소화하는 여성국극 형태로 R석 1만원, S석 5000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는 우대증을 제시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 후에는 ‘날아라 미운오리’ 어린이 관객에게 캐릭터 노트와 연필 등 문구용품을, ‘아! 나의 조국’을 관람한 부모님에게는 ‘희망펑 사랑펑’ 웰빙 뻥튀기를 나눠드리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문의 화성아트홀 031-267-88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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