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5년간 산불 고위험 시기인 3월25일~4월20일 기간중 강원도에서 총 39건 1,016ha의 산불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산불방지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주말과 이어지는 식목일, 청명학식 기간을 전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사회단체 등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 운영한다.
특히 시청 전직원은 주말인 4월3일~4일, 4월10일~11일에 부서별로 1/4씩 담당 읍면동 산불근무지에서 현장 근무를 실시한다.
근무는 집단묘지,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명·한식을 전후한 기간동안 산불방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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