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부산시민 품으로 돌아온 도심 금싸라기 땅 하야리아 부지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부산광역시는 하야리아 부지 내 각종 시설물 청소와 하수구 준설, 제초작업 및 가로수 가지치기 등 개방에 대비한 정비사업, 관람자 안전과 이용편의를 도울 자원봉사자 모집 같은 절차를 거쳐 오는 24일부터 5개월여간 부지를 개방키로 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마감은 오후 4시다. 관람코스는 정문→옛 마권판매소→경마트랙→사령부→사병클럽→학교→극장→정문을 둘러보는 A코스(1시간 30분 소요), 정문→옛 마권판매소→경마트랙→사령부→사병클럽→정문을 둘러보는 B코스(1시간 소요) 2가지.
※문의:원도심개발팀(888-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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