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천식 등 아토피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학교중심의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아토피 질환을 가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경 강원대 에코포리스트에서 1박2일 아토캠프를 가질 예정이다.
이 캠프에선 천연비누만들기, 천연염색, 다도 체험을 통해 아토피질환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중엔 3~12개월된 영유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아로마 마사지의 필요성을 강의하고 실습할 계획이다.
또 시 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의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예방관리 교육을 6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밖에 만 18세미만 아토피 피부염 또는 기관지 천식을 가진 저소득층 환자에겐 1인당 연 20만원이내의 의료비를 4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비 지원은 치료를 받은 후 발급받은 진료비 및 약제비에 대해 지급해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시민들을 위해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정보 및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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