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타이거 브라스밴드’가 아침음악회의 포문을 연다. 최고 기량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타이거 브라스(Tiger Brass)는 고전부터 현대음악 재즈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팀이다. 러시아 출신으로 트럼펫, 트롬본, 튜바, 섹스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트럼펫티스트 알렉세이 볼코프는 아메리칸 메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수석주자로 활동하고, 유라시안 필하모닉 수석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의 요금은 전석 1만원이다.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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